Make Bootable USB with diskpart

diskpart로 부팅 USB만드는 순서

윈도우에서는 모든 디스크 관련 작업을 내장된 diskpart 툴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과거 fdisk + format툴의 합체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스크 관련툴의 작업순서는 대채로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스템에 설치된 디스크 리스팅
  2. 작업하기 원하는 디스크 선택
  3. 파티션 작업
  4. 포맷 작업

대부분의 경우 상기와 같은 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예제로는, 윈도우 설치 iso파일을 부팅가능설치용 USB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UltraISO, UNetbootin... 등의 여러 GUI도 있지만, 본 방식은 아무런 준비물이 필요없습니다.

단지, 운영되는 윈도우와 만들려는 ISO파일만 있으면 됩니다. 또한, GUI중에는 프로그램에서
해당 USB장비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방법은 윈도우에서 인식하면 곧바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예제에서는 16G의 USB와 Windows10.iso 파일을 이용해서 설치 USB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필요한 경우만 화면 캡쳐를 사용합니다. 간단한 내용에 화면캡쳐를 자주 사용하니 더 혼란스럽습니다.

먼저 한번만 수행해보면, 실제 사용하는 명령어만 알면 곧바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명령어부터 시작 합니다.
USB장비를 컴퓨터에 삽입하고, 시작합니다. USB를 파티션을 제거 및 포맷하기 때문에,

당연히 자료는 다 삭제됩니다.!!!

Win + R                      // 윈도우 + R키 입력후 실행 
diskpart                     // diskpart 수행 
list disk                    // 시스템에서 인식한 디스크 내역(사이즈로 구별가능)
select disk                  // 작업할 디스크 선택 (!!!!주의 반드시 작업할 디스크 선택)
clean                        // 디스크 정리 (파티션 및 관련 설정 초기화)
create partition primary     // Primary 파티션 생성 
list par                     // 파티션 내역 
select partition = 1         // 작업 파티션 선택 
active                       // 부팅가능 파티션 표시 
format quick fs=ntfs         // ntfs로 빠른(quick) 포맷 
exit                         // diskpart 종료 

다음 그림은 과정에 대한 화면캡쳐입니다. 붉은박스가 입력 명령어 입니다.

작업내역 1
작업내역 2

작업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는 windows10.iso 파일을 복사할 차례입니다.

iso파일 자체를 복사하는것이 아닙니다.

가상디스크나 압축프로그램으로 해제한 후 iso파일내의 파일을 상기에서 작업한 USB에 모두
복사해주면 끝 입니다.

이렇게 생성한 설치용USB는 그냥 외장하드와 동일합니다. 일반 USB사용하듯이 사용해도 됩니다.
단, 루트의 여러 기본디렉토리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기 바랍니다.